무츠미 & 냐무 3
텍스트
Win-Wing-Production 오픈 스페이스
냐무아... 엄마? 지금 시간 괜찮나?
냐무......응. 택배 잘 받았다
무츠미......
냐무덕분에 냉장고가 꽉 찼데이. 한동안 구마모토 음식이 그리울 일은 없겠다. 고맙데이~
냐무응...... 응응......
냐무옴마!? 진짜!?
냐무우승했다고? 그거 대단하네~! 아직도 축구를 하고 있네...
냐무누나도 기뻐했다 캐라! 아, 아니다. 내가 직접 말할란다. 이런 건 직접 말해야제
냐무응, 응...... 아하하, 그렇제
무츠미......
냐무그럼, 또 전화할게. 응...... 응... 또 봐...
냐무......후우
무츠미............
냐무!? 어, 무코 언제부터 있었어?
무츠미조금 전부터
냐무......남의 통화 내용을 엿듣다니, 참 고약한 취미야
무츠미좀 드물어서
냐무?
무츠미냐무의 말투. 평소랑 달랐으니까
냐무아......... 사투리 말이지
냐무뭐, 가족이랑 얘기할 때 나올 수도 있잖아?
무츠미?
무츠미냐무, 가끔씩 사투리가 나와.
냐무............뭐?
무츠미연습할 때라든가. Ave Mujica 멤버로 있을 때도 나올 때 있어
냐무......흐응. 아, 그래. 난 태어났을 때부터 썼단 말이야. 당연히 튀어나올 때도 있겠지
무츠미응
무츠미더 쓰면 좋을 텐데
냐무뭐?
무츠미다 같이 있을 때도, 신경 쓰지 말고 써도 되는데
무츠미냐무한테 중요한 뿌리니까. 듣고 싶어
냐무......딱히 신경 쓰는 건 아니고 표준어가 더 익숙해졌을 뿐이야
냐무그래도 뭐...... 일단은 생각해 둘게
무츠미응
냐무참 나...... 아~ 진짜! 우째 못 하겠네
무츠미우째......?
냐무안 알려주~지♪
냐무(흥......! 맨날 당하기만 하는걸. 가끔은 그쪽도 좀 곤란해져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