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겠습니다. 동네 전자제품 매장의 혼을 보여 드리죠!
상세 11:29
- 챕터
- Shake Your 영혼, Baby!!
- 재생 시간
- 11:29
- 공개
- 2026. 10. 26.
- 캐릭터
- 스가 라이카 , 마하시 미쿠 , 야쿠라 요모기 , 우메자토 치에리 및 시노미야 시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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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수십 분 후
앗, 저기 있다!
시즈쿠, 우리 알바 다녀올게!
시즈쿠, 우리 알바 다녀올게!
남은 빨래까지 맡겨서 미안해.
부탁 좀 할게!
부탁 좀 할게!
응, 맡겨 둬
그럼, 다녀올게!
......끝났네.
이제 옷을 바구니에 옮기면 되겠다......
이제 옷을 바구니에 옮기면 되겠다......
시...... 시즈쿠 씨.
아까 했던 인터뷰...... 그걸로 괜찮았나요?
아까 했던 인터뷰...... 그걸로 괜찮았나요?
그걸로라니?
그...... 다른 사람들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영혼이 울리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거나......
영혼이 울리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거나......
아니, 모르겠어
그렇죠~......
하지만 다들 뭘 좋아하는지는 알게 됐어.
패밀리를 알아 가고 있는 나한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야
패밀리를 알아 가고 있는 나한테는 정말 소중한 경험이야
그렇군요......!
괜히 번거로운 일을 부탁드린 건 아닐까 걱정했어요
괜히 번거로운 일을 부탁드린 건 아닐까 걱정했어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
그래도 영혼이 울린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는 더 알아보고 싶어
그래도 영혼이 울린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는 더 알아보고 싶어
스승, 다음엔 뭘 하면 될까?
으아악, 스승~~~~~!?!!
그게 대체 무슨 소리예요!!
그게 대체 무슨 소리예요!!
꺄아아아아악!!!
스승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밑바닥 인간이라 죄송해요~~~~!!
스승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밑바닥 인간이라 죄송해요~~~~!!
오늘부터 요모기가 내 스승이 됐어
앗......!! 치에리는 연합의 리더인데요!?
왜 저한테 부탁하지 않으신 거예요!
왜 저한테 부탁하지 않으신 거예요!
실은......
......그렇군요.
그래서 요모기를 스승으로 삼으셨군요...... 알겠어요
그래서 요모기를 스승으로 삼으셨군요...... 알겠어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제가 시즈쿠의 스승이 되어 드리죠!!
? 왜 그렇게 되는 거지?
그야 당연하죠.
제가 요모기보다 훨씬 대단하니까요!
제가 요모기보다 훨씬 대단하니까요!
그건 이유가 안 되는 것 같은데요......
흐흥, 요모기는 분명
시즈쿠가 뭘 궁금해하는지도 모를걸요!
시즈쿠가 뭘 궁금해하는지도 모를걸요!
! 그걸 어떻게 아세요!?
정답은 바로...... 이거!!
세탁기예요!!
세탁기예요!!
그런가요!?
......그런 생각은 해 본 적도 없어
에에엣!? 아니었어요!?
평소에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서요!?
평소에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서요!?
그러고 보니......
돌아가는 모습을 나도 모르게 멍하니 바라보곤 해
돌아가는 모습을 나도 모르게 멍하니 바라보곤 해
세제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옷이 깨끗해지잖아. 정말 대단한 기계라고 생각했어
옷이 깨끗해지잖아. 정말 대단한 기계라고 생각했어
그, 그렇죠오!
거 봐요~!!
거 봐요~!!
어쩌면 시즈쿠 씨가 좋아하는 게 세탁기일 수도 있겠어요!
오오...... 역시 스승이랑 연합 리더야
후후흥, 감사한 마음을 편지로 써서 전해 주셔도 좋다고요!
세탁기에 흥미가 생기셨다면
직접 실컷 살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직접 실컷 살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아아, 해 보고 싶어
시즈쿠가 좋아하는 걸 찾는 여정은 이제부터예요.
그렇다면 갈 곳은 딱 한 곳뿐이죠!!
그렇다면 갈 곳은 딱 한 곳뿐이죠!!
네?
시이이이러어어요오~~~~
왜 저까지 따라가야 하는 건데요~~~~~~?!?!
아, 정말! 언제까지 훌쩍거릴 거예요!
그래도 스승이잖아요! 자, 어서 가요!
그래도 스승이잖아요! 자, 어서 가요!
아으윽, 그렇게 잡아당기지 마세요...... 윽!
사,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아, 하아...... 으으읍!
사,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아, 하아...... 으으읍!
요모기, 숨 쉬어
......하아~
하나, 둘, 하나, 둘......
저기, 두 분 다 너무 빨리 걸으......!!
그보다 저 오늘은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았단 말이에요~~......!!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
......아가씨......
......도착했어요!
여기가 바로 전자제품 매장이랍니다!
여기가 바로 전자제품 매장이랍니다!
오오, 여기에 세탁기가 있구나
헉, 하아, 헉......!
어딘가...... 어딘가 숨을 곳이......
어딘가...... 어딘가 숨을 곳이......
!! 여기다~~~~!!
하아~...... 커다란 물건 뒤에 숨으니 좀 진정되네......
요모기, 하필 세탁기 뒤에 숨는 거예요!?
흠...... 우리 집에 있는 거랑은 색이 다르네
그럼요~ 색깔도 모양도 제각각이죠!
종류도 아주 다양해요
종류도 아주 다양해요
그렇구나
(어라......? 시즈쿠 씨, 평소랑 똑같네.
나라면 오니시구를 보기만 해도 훨씬 더 들떴을 텐데......)
나라면 오니시구를 보기만 해도 훨씬 더 들떴을 텐데......)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이 세탁기는 최신 모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해 드리는 제품이에요~
히익......!!
시즈쿠, 최신 모델이래요! 최신 모델!
우리 집에 있는 거랑은 어떻게 다른 거지?
그야~...... 모든 게 다르죠!
그렇죠, 사장님?
그렇죠, 사장님?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지금 사용하시는 모델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제품은 세제를 자동으로 넣어 주는 모델이랍니다!
이 제품은 세제를 자동으로 넣어 주는 모델이랍니다!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세탁물 양에 맞춰 세제를 적당량 넣어 주기 때문에
매일 아침 세제를 따로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답니다
매일 아침 세제를 따로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답니다
치에리도 그 정도는 완벽하게 할 수 있지만요!
......그렇구나
왜, 왜 그러세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나는 이제야 세제랑 섬유유연제 넣는 법을 외웠는데,
이 기계는 알아서 다 해 주는구나
이 기계는 알아서 다 해 주는구나
(앗...... 시무룩해지셨어~~~~!!)
그, 그래도 괜찮아요!
저희 집 세탁기는 시즈쿠 씨가 꼭 필요하니까요!
저희 집 세탁기는 시즈쿠 씨가 꼭 필요하니까요!
요모기......
으음~...... 좋아요!
시즈쿠, 직접 만져 봐도 되는지 물어봐요!
시즈쿠, 직접 만져 봐도 되는지 물어봐요!
파는 물건인데, 만져 봐도 괜찮을까?
직접 체험해 봐야 좋은지 아닌지 알 수 있잖아요.
사장님, 괜찮겠죠?
사장님, 괜찮겠죠?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그럼요! 이쪽을 한번 당겨 보시겠어요?
......이건?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세제 투입구입니다. 세탁조도 한번 살펴보시겠어요?
오오...... 드럼 세탁기는 이렇게 여는 거구나
세탁조 모양도 다르네...... 그렇구나
느껴지나요......!? 시즈쿠 씨, 어떠세요......?
영혼이 울리는 느낌이 드나요......!?
영혼이 울리는 느낌이 드나요......!?
............
스승, 세탁기로는 내 영혼이 울리지 않는 것 같아
그, 그런가요~......
이 정도로 포기할 치에리가 아니랍니다!
사장님, 재미있어 보이는 가전제품은 전부 보여 주세요!
사장님, 재미있어 보이는 가전제품은 전부 보여 주세요!
시즈쿠의 영혼을 울리게 할 최고의 제품을 찾아야 하니까요!
오오
체, 체리 씨!?!
그렇게 억지를 부리시면 사장님도 곤란하시잖아요~~~~!!
그렇게 억지를 부리시면 사장님도 곤란하시잖아요~~~~!!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영혼이 울린다라......
알겠습니다. 동네 전자제품 매장의 혼을 보여 드리죠!
알겠습니다. 동네 전자제품 매장의 혼을 보여 드리죠!
네에~~~~!?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저는 이 전자제품 매장의 딸로 태어나,
부모님께 이런 말씀을 들으며 자랐어요
부모님께 이런 말씀을 들으며 자랐어요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사람들을 웃게 하는 것, 그게 동네 전자제품 매장의 역할이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전자제품 매장의 자존심이 상하는 법이라고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전자제품 매장의 자존심이 상하는 법이라고요!
......!!
사장님! 방금 그건 「강철대장! 오니시구레 전설」 9권에서
라이벌 학교 대장이 다시 일어서며 했던 대사와 똑같아요!!
라이벌 학교 대장이 다시 일어서며 했던 대사와 똑같아요!!
고도 군한테 몇 번이나 쓰러지고도 다시 일어서던 그 대장이, 왜 그렇게까지 하냐는
질문을 받자 이렇게 대답하죠!
질문을 받자 이렇게 대답하죠!
「나는 도장 아들이니까...... 네놈한테 지면
자존심에 금이 간다고」
그 말에 고도 군도 더욱 불타오르죠!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는 명장면이에요!!
자존심에 금이 간다고」
그 말에 고도 군도 더욱 불타오르죠!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는 명장면이에요!!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고도...... 네?
또 시작이네요......
요모기는 참 엉뚱한 데서 스위치가 켜진다니까요
요모기는 참 엉뚱한 데서 스위치가 켜진다니까요
크으~~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자존심이 있으니 이렇게 뜨거워질 수 있는 거죠......!
자존심이 있으니 이렇게 뜨거워질 수 있는 거죠......!
사장님, 저도 부탁드릴게요!
강철보다 단단한 전자제품 매장의 혼을 보여 주세요!!
강철보다 단단한 전자제품 매장의 혼을 보여 주세요!!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앗, 악수까지......!
아, 알겠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잘됐네요, 시즈쿠 씨!
......어라, 시즈쿠 씨?
......어라, 시즈쿠 씨?
저쪽에서 TV를 보고 있어요.
낮 시간대 정보 프로그램에 푹 빠져 있네요
낮 시간대 정보 프로그램에 푹 빠져 있네요
요모기, 체리.
이렇게 빙글빙글 돌아가는 건 뭐지?
이렇게 빙글빙글 돌아가는 건 뭐지?
제가 알려 드리죠.
이건 회전초밥이라는 거예요!
이건 회전초밥이라는 거예요!
레일 위로 여러 종류의 초밥이 지나가고,
그중에서 먹고 싶은 걸 골라 먹는 곳이에요......!
그중에서 먹고 싶은 걸 골라 먹는 곳이에요......!
초밥이 자동으로 지나가는 건가......
아까는 위쪽 선반으로 접시가 미끄러져 오기도 하던데
아까는 위쪽 선반으로 접시가 미끄러져 오기도 하던데
앗, 그건 주문한 초밥이
바로 배달되는 시스템이에요......
바로 배달되는 시스템이에요......
그렇구나...... 대단하네
............
......요모기, 저랑 같은 생각이신가요?
네, 아마도요
사장님, 죄송해요!!
저희는 이만 가 볼게요!
저희는 이만 가 볼게요!
전자제품 매장 판매원
아, 네......
다음에 또 방문해 주세요~......
다음에 또 방문해 주세요~......
? 어디로 가는 거지?
회전초밥집이요!!
???
......이 근처에 회전초밥집은 한 곳뿐......
???
여보세요.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