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바로 회전초밥집이랍니다!
? 이 초밥은 대체......
상세 11:19
- 챕터
- Shake Your 영혼, Baby!!
- 재생 시간
- 11:19
- 공개
- 2026. 10. 26.
- 캐릭터
- 스가 라이카 , 마하시 미쿠 , 야쿠라 요모기 , 우메자토 치에리 및 시노미야 시즈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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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자
상가 회전초밥집
오오, 초밥이 정말로 돌고 있네
헉, 하아......
시즈쿠 씨, 산소 덕분에 이제야 숨 좀 쉬겠어요......
시즈쿠 씨, 산소 덕분에 이제야 숨 좀 쉬겠어요......
응. 이제 숨 쉬는 타이밍도 익숙해졌어
회전초밥집 사장
시노미야 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 분 맞으시죠?
세 분 맞으시죠?
에엣!?
요모기, 언제 예약한 거예요?
안 했어요!
그럴 여유가 어디 있었겠어요......!
그럴 여유가 어디 있었겠어요......!
그보다 이 가게,
손님이 개미 한 마리도 안 보이는데요......?!
손님이 개미 한 마리도 안 보이는데요......?!
휴일 점심시간인데도 이렇게 한산하다니......!
? 왜 안 앉아?
우리 자리는 저 안쪽 테이블이래
우리 자리는 저 안쪽 테이블이래
으음...... 뭐, 일단 앉아 볼까요?
......테이블에 수도꼭지가 있네?
아아, 뜨거운 물이 나오는 거예요.
찻잔에 가루 녹차를 넣고 버튼을 꾹 누르면......
흐읍......!
찻잔에 가루 녹차를 넣고 버튼을 꾹 누르면......
흐읍......!
뜨거운 물이 나왔어
고작 따뜻한 차에 그렇게 감동하면 어떡해요?
지금부터 초밥을 배 터지도록 먹을 거라고요!
자, 시즈쿠. 이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돼요!
자, 시즈쿠. 이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돼요!
아앗, 잠깐만요!!
으...... 왜 초를 치는 거예요?
도, 돈이요!
우리한테 펑펑 쓸 만큼 돈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우리한테 펑펑 쓸 만큼 돈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아......
치에리 연합, 전원 지갑 확인하세요!!
전부 합쳐서...... 1775엔
한 사람당 두세 접시 정도밖에 못 먹겠네요......
어떡할 거예요, 요모기!
이래서는 배부르게 먹지도 못하잖아요~~!
이래서는 배부르게 먹지도 못하잖아요~~!
으으윽, 저한테 그러셔도 곤란하다고요~~!!
그래도 초밥은 먹을 수 있어.
초밥이 레일을 따라 돌아가는 걸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초밥이 레일을 따라 돌아가는 걸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하아...... 어쩔 수 없네요.
금색이나 은색 접시는 절대 집으면 안 돼요
금색이나 은색 접시는 절대 집으면 안 돼요
접시 색깔에 무슨 의미가 있어?
가격이 달라요. 금색이랑 은색 접시가 제일 비싸거든요!
그런 걸 집으면 한 사람당 한 접시밖에 못 먹는다고요!
그런 걸 집으면 한 사람당 한 접시밖에 못 먹는다고요!
그렇구나...... 규칙이 명확하네
태블릿 좀 빌릴게요.
어디 보자...... 계란, 계란......
어디 보자...... 계란, 계란......
앗! 나왔다, 연어 뱃살!
첫 접시는 이걸로 하겠어요!
첫 접시는 이걸로 하겠어요!
시즈쿠도 좋아하는 걸 집어도 돼요.
먹고 싶은 초밥이 지나가지 않으면 요모기한테 주문해 달라고 하고요
먹고 싶은 초밥이 지나가지 않으면 요모기한테 주문해 달라고 하고요
좋아하는 거......
체리 씨, 아까 시즈쿠 씨한텐 그게 어렵다고 얘기했잖아요......!
앗, 그랬죠.
으음...... 그럼 싫어하는 것만 빼고 아무거나 골라 봐요!
으음...... 그럼 싫어하는 것만 빼고 아무거나 골라 봐요!
못 먹는 건 없어.
그럼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그럼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할까?
그런 거 없어요. 그냥 느낌이 오는 대로 확 집는 거예요!
앗, 그거 좋네요!
그냥 느낌이 오는 대로 딱 고르면 돼요!
그냥 느낌이 오는 대로 딱 고르면 돼요!
그럼 지금부터 지나가는 초밥 중 세 번째 접시를
집는 걸로 정하면 어떨까요?
집는 걸로 정하면 어떨까요?
! 스승...... 역시 대단해. 그렇게 해 보자
그럼~...... 이제 세 번째 접시예요.
두 분 다 준비됐죠?
두 분 다 준비됐죠?
네......! 같이 세어 봐요!
하나...... 둘...... 셋!
이거다......!
? 이 초밥은 대체......
구운 연어 마요 치즈예요!
이거 진짜 맛있거든요~!
이거 진짜 맛있거든요~!
마요, 치즈......
이건 간장에 찍어 먹나......? 아니, 소금인가?
이건 간장에 찍어 먹나......? 아니, 소금인가?
그냥 한입에 와앙! 하고 먹으면 돼요
알았어. 그럼...... 잘 먹겠습니다
............
음......!
으음~......!!
으음~......!!
눈이...... 완전히 동그래졌어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맛있죠!
이 맛을 알아주다니, 역시 치에리의 부하답네요!
이 맛을 알아주다니, 역시 치에리의 부하답네요!
미뢰와 뇌가 떨릴 만큼 맛있어......!
여, 영혼도 울리시나요!?
......아니.
이건 아이스바를 먹었을 때랑 똑같은 느낌이야
이건 아이스바를 먹었을 때랑 똑같은 느낌이야
그런가요~......
그럼 다른 초밥을 먹으면 돼요!
다음엔 정말 영혼이 울릴지도 모르잖아요!
다음엔 정말 영혼이 울릴지도 모르잖아요!
그렇군. 그럼......
하나...... 둘...... 셋!
그날 밤
에에~~~~!?
셋이서 회전초밥집에 갔어!? 좋겠다~~~~!!
셋이서 회전초밥집에 갔어!? 좋겠다~~~~!!
정말 어이가 없네......!
빨래도 내팽개쳐 두고 초밥까지 먹으러 갔다고?
빨래도 내팽개쳐 두고 초밥까지 먹으러 갔다고?
미안해.
내가 좋아하는 걸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 들떠 버렸어
내가 좋아하는 걸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만 들떠 버렸어
......뭐, 괜찮아.
빨래도 나랑 라이카가 어떻게든 해 놨으니까
빨래도 나랑 라이카가 어떻게든 해 놨으니까
하지만 오늘 아침에 돈 아끼자고 했잖아.
그래서 얼마 썼어?
그래서 얼마 썼어?
으...... 1600엔이에요!
다들 돈이 별로 없었거든요!
다들 돈이 별로 없었거든요!
한 사람당 겨우 세 접시라고요, 세 접시!
요모기는 계란 초밥이랑 미소시루밖에 못 먹었어요.
요모기는 계란 초밥이랑 미소시루밖에 못 먹었어요.
그......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을 뿐이에요......
배가 하나도 안 차서 집에 돌아온 뒤
다 같이 냉동 파스타를 먹었어요
다 같이 냉동 파스타를 먹었어요
그보다 요모기, 잘도 갔네.
휴일에 회전초밥집이면 엄청 붐볐을 텐데
휴일에 회전초밥집이면 엄청 붐볐을 텐데
그게, 손님이 한 명도 없었어요......!
가게에 저희밖에 없었다니까요......!
가게에 저희밖에 없었다니까요......!
예약도 안 했는데 사장님이 입구까지 나와 있었다고요!
「시노미야 님, 세 분 맞으시죠?」라고요!
「시노미야 님, 세 분 맞으시죠?」라고요!
흔한 일이 아니야?
그럴 리가 없잖아요.
시즈쿠는 정말 모르는 게 많다니까요
시즈쿠는 정말 모르는 게 많다니까요
그렇구나
(혹시 그 사람......?
아니, 내가 잘못 짚은 거겠지......)
아니, 내가 잘못 짚은 거겠지......)
하아...... 나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다음엔 다 같이 가자!
다음엔 다 같이 가자!
응. 말도 없이 가서 미안해
아냐!
나도 그냥 같이 가고 싶었을 뿐이야
나도 그냥 같이 가고 싶었을 뿐이야
그나저나 시즈쿠, 오늘 어땠어?
처음 해 본 게 엄청 많았지?
처음 해 본 게 엄청 많았지?
응. 두 사람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됐어
세탁조가 가로로 놓인 세탁기가 있다는 것.
세제 양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건조까지 해 주는 세탁기도 있다는 것
세제 양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건조까지 해 주는 세탁기도 있다는 것
회전초밥집에서는 접시 색깔로 가격을 알 수 있다는 것.
주문부터 계산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기계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
주문부터 계산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기계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
전부 흥미로웠어.
새로 알게 된 게 많아진 만큼 궁금한 것도 많아졌어
새로 알게 된 게 많아진 만큼 궁금한 것도 많아졌어
헤에, 어떤 거?
회전초밥집에서는 초밥을 만드는 사람이 보이지 않았어
초밥 한 접시가 저 레일 위에 올라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고 싶어졌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알고 싶어졌어
시즈쿠가 가게에서 계속 물어봤다니까요.
「주방장은 어디 있나요?」라든가 「재료는 어디서 오나요?」라든가......
「주방장은 어디 있나요?」라든가 「재료는 어디서 오나요?」라든가......
아하핫, 귀여워~!
누가 만드는지 궁금했던 거야?
누가 만드는지 궁금했던 거야?
그런 것도 있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혀 몰랐거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전혀 몰랐거든
알고 싶다는 건 관심이 있다는 거잖아?
의외로 회전초밥을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의외로 회전초밥을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음...... 하지만 다른 것도 더 알아보고 싶어.
요모기, 체리, 내일도 잘 부탁할게
요모기, 체리, 내일도 잘 부탁할게
엣, 내일도 외출한다고요?!
무, 무리예요! 제발 살려주세요~~!
무, 무리예요! 제발 살려주세요~~!
앗, 그, 시즈쿠 씨를 돕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오늘 너덜너덜해진 심장부터 좀 쉬게 해 줘야 해요......!
오늘 너덜너덜해진 심장부터 좀 쉬게 해 줘야 해요......!
요모기는 평일엔 쉬는 날이나 다름없잖아요!
그때 심장을 쉬게 하면 되죠!
그때 심장을 쉬게 하면 되죠!
윽...... 대학도 못 갈 만큼 멘털이 약해서 죄송하네요......
내일은 나도 갈 수 있어!
미쿠는 알바 있어?
미쿠는 알바 있어?
있긴 한데...... 저녁부터일 거야.
그러니까 저녁 전까지만 같이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저녁 전까지만 같이할 수 있을 것 같아
오, 미쿠~! 벌써 같이 갈 생각 만만이잖아~!
아직 같이 가자고도 안 했는데~
아직 같이 가자고도 안 했는데~
......가기 싫어졌어
아~ 미안.
시즈쿠를 위해서 같이 가 주자!
시즈쿠를 위해서 같이 가 주자!
고마워.
나도 다 같이 나가고 싶어
나도 다 같이 나가고 싶어
시즈쿠도 저렇게 말하잖아요, 요모기.
스승이라면 각오하셔야죠!
스승이라면 각오하셔야죠!
맞아! 오늘도 잘 다녀왔잖아.
이왕 시작했으니 계속해 보자!
이왕 시작했으니 계속해 보자!
네~ 알겠어요~......!
그럼 내일은 패밀리의 외출 트립으로 결정~!
.....?
라이카, 같은 뜻인 단어를 두 번 썼어
라이카, 같은 뜻인 단어를 두 번 썼어
신경 쓰지 마, 신경 쓰지 마!
내일 어디로 갈까~?
내일 어디로 갈까~?
그 얘기는 식기 정리하고 나서 하지 않을래?
목욕도 해야 하잖아
목욕도 해야 하잖아
응, 그렇게 하자
......하아...... 내일은 또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