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haneoka
홈
홈
공지사항
달력
함께하기
앱 다운로드
카탈로그
카탈로그
곡
곡 분석
이벤트
이벤트 추적
캐릭터
멤버
스냅
스킬
만화
뽑기
로그인 보상
미션
패스
T.G.W CARD
스튜디오 연습
상점
교환소
스탬프
스티커
배경
아이템
밴드 아이템
리얼 라이브
스토리
스토리
이벤트 스토리
밴드 스토리
인연 스토리
생일 스토리
홈 스토리
애프터 라이브 스토리
튜토리얼 스토리
도구
도구
Live2D
Spine
에셋
도움말
플레이어 조회
팀 편성 · Beta
악곡 진행도
스탬프 만들기
채보 편집기
게임
게임
Sonolus
곡 커버 퍼즐
노래 맞히기
커뮤니티
커뮤니티
커뮤니티
추천
최신
태그
내 공간
팔로잉
북마크
알림
내 댓글
플레이리스트
포럼
이야기
종합
잡담
가챠
창작
스탬프
채보
스토리
도움말과 공략
피드백
오류 신고
기능 요청
질문
팀 편성
공략
공지
운영 공지
GBP 자료
GBP 곡
GBP 이벤트 스토리
GBP 밴드 스토리
GBP 메인 스토리
GBP 애프터 라이브 스토리
GBP 카드 스토리
프로젝트 세카이
프로세카 악곡
프로세카 이벤트 스토리
프로세카 유닛 스토리
프로세카 캐릭터 스토리
프로세카 카드 스토리
프로세카 에어리어 대화
프로세카 스페셜 스토리
프로세카 마이 세카이 대화
프로세카 버추얼 라이브 MC
검색
계정
설정
정보
정답 찾기!!
......정답을 모르겠거든
상세
12:42
챕터
Shake Your 영혼, Baby!!
재생 시간
12:42
공개
2026. 10. 26.
캐릭터
스가 라이카
,
마하시 미쿠
,
야쿠라 요모기
,
우메자토 치에리
및
시노미야 시즈쿠
텍스트
128
검색 · 텍스트
검색 · 텍스트
128 / 128
화자
라이카
치에리
미쿠
요모기
시즈쿠
시즈쿠의 어머니
디자이너
시즈쿠의 아버지
배경
배경
몇 시간 후
배경
배경
라이카
나 왔어~~!
완전 풍어야, 풍어♪
치에리
풍어야, 풍어♪
미쿠
한 박스나 받아오다니......
다 손질할 수는 있어?
라이카
괜찮아, 괜찮아!
요모기
힘...... 힘들어 죽겠어요......
이제 꼼짝도 못 하겠어요......
요모기
옷 갈아입고 싶은데...... 움직이긴 싫고...... 하지만......
시즈쿠
다들 같이 바다까지 가줘서 고마워
라이카
우리가 더 고맙지.
엄청 재밌었잖아~
치에리
맞아요!
풍어기를 단 전용선이라니...... 치에리 연합에도 한 척 있으면 좋겠어요!
미쿠
시즈쿠도 잘 놀았지?
이것저것 체험도 해보고
시즈쿠
응. 다 요모기가 같이 있어 준 덕분이야
요모기
......후후...... 그럼 다행이에요......
시즈쿠
............
시즈쿠
이렇게까지 다들 도와줬는데
결국 「좋아하는 것」을 못 찾아서 미안해
라이카
에이, 뭐가 미안해!
그래도 새로운 걸 잔뜩 알게 됐잖아?
치에리
시즈쿠 덕분에
연합 전용선 치에리호를 장만하겠다는 목표도 생겼는걸요!
시즈쿠
하지만...... 영혼은 울리지 않았어
요모기
......시즈쿠 씨......
미쿠
저기, 너무 조급하게 찾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시즈쿠
............
요모기
......시즈쿠 씨는 왜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어 하는 거예요......?
시즈쿠
......정답을 모르겠거든
시즈쿠
「좋아하는 걸 골라봐」 이 질문을
지금까지 수도 없이 들어봤어
시즈쿠
하지만 그 질문엔 늘 정해진 답이 있었지.
우리 집에서는......
배경
배경
시노미야 저택 거실
시즈쿠의 어머니
시즈쿠. 디자이너 선생님께 인사하렴
시즈쿠
안녕하세요.
시노미야 시즈쿠라고 합니다. 네 살입니다
디자이너
안녕하세요. 뵙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은 시즈쿠 아가씨의 새 옷을 맞추러 왔습니다
시즈쿠
............
시즈쿠의 어머니
시즈쿠
시즈쿠
어머니가 내 등을 손끝으로 톡하고 누르셨다.
인사하라는 신호다
시즈쿠
잘 부탁드립니다
디자이너
아가씨께는 이런 디자인도 잘 어울리실 것 같네요.
어느 것이 마음에 드십니까?
시즈쿠의 어머니
어머, 다 예쁘네요.
시즈쿠는 어느 게 맘에 드니?
시즈쿠
............
시즈쿠
바지는 없나요?
이오리가 입었던 거요
시즈쿠
이오리는 콩쿠르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눴던 동갑내기 아이다
시즈쿠
여자아이는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
우리 집에서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시즈쿠
하지만 이오리는 여자아이용 정장을 입고 있었다.
반바지에 나비넥타이, 그리고 재킷 차림으로
시즈쿠
아버지가 입는 옷과 비슷해서
참 멋지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시즈쿠의 어머니
......
디자이너
......아가씨께서 색다른 옷을 입어보고 싶으신 나이인가 보군요
시즈쿠의 어머니
......후후, 얘가 워낙 호기심이 많아서요
시즈쿠
?
시즈쿠의 어머니
바지도 멋지지만
엄마는 이게 우리 시즈쿠한테 더 잘 어울릴 것 같네
시즈쿠의 어머니
시즈쿠도 이런 스타일 좋아했지?
시즈쿠
어머니가 내 양어깨에 손을 얹으셨다.
고개를 끄덕이라는 신호다
시즈쿠
네
시즈쿠의 어머니
흠, 역시나.
그럼 이 디자인으로 하죠. 다음은 원단을 골라볼까요?
시즈쿠의 어머니
시즈쿠. 저기 앉으렴
시즈쿠
목소리에 잔뜩 날이 서 있었다.
어머니의 「정답을 가르쳐 주는 시간」이 시작된 것이다
시즈쿠의 어머니
오늘 네가 뭘 잘못했는지 알겠니?
시즈쿠
......바지 이야기를 꺼낸 거요
시즈쿠의 어머니
맞긴 한데 반만 맞았어
시즈쿠의 어머니
잘 들으렴. 넌 클래식계의 신동이자
음악가 「시노미야 겐이치로」의 딸이야
시즈쿠의 어머니
「시노미야 시즈쿠」가 저런 근본도 모르는
하류층 인간들과 똑같은 걸 고르다니,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야
시즈쿠
죄송합니다
시즈쿠의 어머니
자, 패션 카탈로그 20권을 준비해 뒀단다
시즈쿠의 어머니
여기서 완벽하게 정답을 고를 수 있게 될 때까지
레슨을 할 거다. 알겠니?
시즈쿠
......
시즈쿠의 어머니
대답해야지
시즈쿠
네
시즈쿠의 어머니
자, 이 페이지 안에서 네가 골라야 할 「좋아하는 것」은 뭐지?
시즈쿠
......이거요
시즈쿠의 어머니
틀렸어. 다시 생각해 보렴.
「시노미야 시즈쿠」에게 어울리는 걸로 말이야
시즈쿠
어머니의 레슨은 해가 질 때까지 이어졌다
며칠 후
시즈쿠의 어머니
어머나, 선물을 이렇게나 많이 사 오셨어요?
시즈쿠의 아버지
응. 이번 유럽 투어 때문에 집을 너무 오래 비웠잖아.
다들 고생 많았어
시즈쿠의 아버지
이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좋겠는데
시즈쿠의 어머니
잘됐네.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보렴
시즈쿠
............
시즈쿠
과자며 장난감, 그림책 등 종류도 무척 다양했다.
선물들이 책상을 가득 채우다 못해 산처럼 쌓일 정도였다
시즈쿠
나는 예쁜 새가 그려진 쿠키 통에 자꾸만 눈길이 갔다
시즈쿠
......
시즈쿠의 어머니
......
시즈쿠
하지만 쿠키 통은 오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그림책은 어떨까? 나는 다시 어머니의 눈치를 살폈다
시즈쿠의 어머니
......
일러스트
일러스트
시즈쿠
......아버지.
저는 이게 좋아요
시즈쿠의 아버지
오호! 그래.
우리 시즈쿠는 그림책을 좋아하는구나
시즈쿠의 어머니
네, 그럼요.
자유 시간에 늘 발코니에서 책을 읽는답니다
시즈쿠의 아버지
그럼 앞으로도 책을 많이 사 와야겠구나
배경
배경
라이카
・
미쿠
・
요모기
・
치에리
............
시즈쿠
「그렇구나, 나는 발코니에서 책을 읽어야 하는 아이구나」 하고
어머니의 말을 통해 또 하나의 정답을 깨달았다
요모기
......그건......
시즈쿠
본가에서는 「클래식계의 신동」, 「시노미야 겐이치로의 딸」에게
어울리는 취향이 따로 있었어
시즈쿠
하지만 「패밀리가 된 나」에게
예전과 똑같은 대답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쯤은 알아
시즈쿠
그런데도 여전히 정답을 모르겠어.
계속 「모르겠다」고만 대답해서 참 미안해
라이카
시즈쿠......!
......음~ 이리 와, 꽉 안아줄게!!
시즈쿠
......라이카, 갑자기 왜 그래?
라이카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왠지......
라이카
시즈쿠는 그동안 혼자서 계속 정답만 찾고 있었구나 싶어서
치에리
......치에리는 잘 모르겠어요.
자기가 고른 거면 다 정답인 거 아니에요?
미쿠
......꼭 그렇지만은 아니지 않을까?
주변 분위기나 다른 사람의 말 때문에 정답을 강요받는 경우도 있으니까
미쿠
시즈쿠는 그런 상황을 계속 겪다 보니
어느새 자기 진짜 마음이 뭔지조차 모르게 되어버린 게 아닐까 싶어
시즈쿠
그럴지도 몰라.
그래서 스승의 가르침이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어
요모기
네......?
시즈쿠
영혼이 울리면 그게 바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신호가 될 테니까.
지금은 그걸 찾는 중인데......
라이카
음...... 근데 영혼이 울리지 않아도 그냥 좋아할 때가 있지 않아?
시즈쿠
......
시즈쿠
영혼이 울리지 않아도 「좋아」라고 말해도 되는 건가?
요모기
......아......!
배경
배경
요모기
고도 군 일행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영혼이 울린다니까요!!!
배경
배경
요모기
시즈쿠 씨!!
영혼이 막 울리고 있나요!?
배경
배경
요모기
아아~~~~앗!!
내가 대체 무슨 짓을......!!
미쿠
깜짝이야......
갑자기 왜 그래?
요모기
죄송해요, 시즈쿠 씨!!
제 생각을 너무 밀어붙이는 바람에 시즈쿠 씨를 곤란하게 만들고......
정~~~말 죄송해요!!
시즈쿠
요모기는 내 스승이야. 아무것도 틀린 게 없어.
요모기
아뇨! 틀렸어요!
어떤 느낌을 받아야 「좋아한다」고 부를 수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 다른 건데, 저는......
시즈쿠
하지만 요모기 말도 맞을 텐데.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도 영혼이 울린다고 말했었어
요모기
그건...... 뭐랄까, 음...... 정도 차이죠!
정도의 차이가 있는 거라고요!
요모기
오니시구는 영혼이 울릴 정도로 좋아해요.
하지만 멜론 맛 아이스바도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영혼이 울리진 않거든요......!
시즈쿠
그, 그런가?
요모기
자꾸 이랬다저랬다 말 바꾸는 거 저도 알아요.
정~~~말 죄송해요!!
요모기
하지만
꼭 영혼이 울리지 않더라도 그냥 「좋아」라고 말해도 괜찮아요!
요모기
시즈쿠 씨는 분명 앞으로도
여러 가지 「좋아하는 것」들과 만나게 될 테니까요......!!
라이카
바로 그거야~!
시즈쿠, 「좋아하는 것」은 여러 가지여도 괜찮은 거야
라이카
「전부 다 좋아」라든가, 「오늘은 이게 더 끌려」라든가 말이야
시즈쿠
......그렇구나......
치에리
억지로 고를 필요도 없어요.
딱히 좋아하는 게 없으면 그냥 「없다」고 하면 되죠!
라이카
맞아. 「우리 패밀리의 시즈쿠」는
어떻게 대답하든 다 괜찮아
라이카
여기서는 그게 전부 다 정답이니까
시즈쿠
......흠
시즈쿠
그럼, 좋아하는 게 뭔지 「아직 모르겠다」는 대답도
정답이라고 쳐도 되는 거겠지?
요모기
......! 맞아요, 바로 그거예요!
라이카
역시 우리 시즈쿠!
우리 패밀리는 완전 천재야!
치에리
휴, 손이 참 많이 가는 부하라니까요
미쿠
그러게. 직접 고기잡이 체험까지 하러 가고
시즈쿠
......다들 고마워
시즈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스승에게 묻고 싶은 게 있어